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탑(리그 오브 레전드) (문단 편집) === 게임에서의 영향력 === [[정글(리그 오브 레전드)|정글]], [[미드(리그 오브 레전드)|미드]]와 함께 상체를 구성한다. 하지만 상체 중에서는 가장 영향력이 낮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상체 메타가 올 때에는 어느 정도의 영향력이 있지만, 하체 위주의 메타에서는 전 라인 중 가장 낮은 영향력을 보여준다.[* 이전과 달리 2022 시즌부터 10분 이전에 포탑 밖에 순간이동을 탈 수 없게 되면서 영향력이 떨어지게 되었다.][* 또한 서포터보다는 영향력이 낫다는 정도의 여론이 있지만 향로메타와 유사한 메타가 도래하면 탑이 최하위권 근방으로 떨어지게 된다.] 먼저 탑 라이너의 영향력은 굉장히 어중간한데[*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지만 메타마다 판이하게 갈리고, 솔랭 티어와 대회에 따라서도 더더욱 갈리게 된다.][* 관념상 탑 라이너는 초반-중반-후반을 통틀어 과성장이 아닌 이상 어느 중간 지점의 모호한 경계에 놓여있다.] 이는 초반 오브젝트 구성으로 인해 비롯된다. 8분에 등장하는 전령을 제외하면 초반의 주요 오브젝트인 용은 하단에 있고, 5분 전 포탑도 요새화로 인해 대미지가 절반만큼 들어간다는 점에서 초반 주도권을 잡더라도 다이브 같은 전략을 하지 않는 이상 큰 영향력을 끼칠 선택지가 많지 않다. 심지어 8분 전령 싸움에서 바텀은 [[서포터(리그 오브 레전드)|서포터]]의 합류가 가능하지만[* 바텀은 2인 듀오 라인이라는 라인이라는 점에서 서포터가 위로 올라가더라도 [[바텀(리그 오브 레전드)|바텀]] 라이너가 재량에 따라 전령 싸움에 합류하지 않으면서 라인 CS를 받아먹거나 포탑 골드를 뜯어내면서 전령 싸움으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한다.], 하체 용 싸움에서 탑은 상당한 기회비용을 감수하며 하체에 합류해야 한다. 즉, 전령 싸움은 합류한 서포터 쪽이 지더라도 바텀 라이너의 CS 손실은 적지만, 용 싸움은 합류한 탑 쪽이 지면 그 순간부터 CS 손실과 포탑 골드 손실이 크다는 점에서 게임이 크게 기울게 되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다. 로밍 또한 마찬가지이다. 맵의 중앙에 위치해 있어 탑, 바텀 양쪽 싸움에 지원을 가줄 수 있는 미드와 달리, 탑은 미드 쪽이라면 모를까, 바텀 쪽에 로밍 지원을 가는 것은 동선상 시간 낭비가 크다. 미드는 라인이 짧다는 점에서 로밍 자체의 리스크가 크지 않고, 바텀은 바텀라이너가 안정적으로 CS를 수급하는 동안[* 초반부터 바텀 라인을 완전히 버리고 가는 서포터가 아닌 이상, 오히려 서포터와 바텀 라이너가 하체의 주도권을 잡은 상황에서 서포터가 로밍으로 돌아다니게 되는 경우에는 팀의 중후반 캐리를 맡은 바텀 라이너가 경험치를 몰아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되기도 한다.] 서포터가 로밍을 다닐 수 있어, 동선상 부담이 있더라도 상체에 개입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서포터(리그 오브 레전드)|서포터]] 역시 기용되는 챔피언의 특성상 타 라인에 개입에 유리한 [[리그 오브 레전드/아이템/장화#s-2.4|기동력의 장화]]를 가는 것도 로밍에 있어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로밍과 오브젝트 이외에도 또 다른 전략 요소인 타워도 크게 다르지 않다. 운영에 있어서 핵심이 되는 미드 1차 포탑과는 달리, 탑 타워는 운영상 가치가 적다. 후반 [[내셔 남작|바론]] 싸움에서 양측 인원들은 자연스럽게 탑-미드 쪽에 모이게 되는데, 이때 탑 타워의 시야 확보 역할은 크게 중요하지 않게 된다. 최단 공격로 담당이라 타워가 무너지면 생명줄이 터지는 것과 다름없는 미드에 비하면 정말 탑 타워는 그냥 골드 주머니 이상도 이하도 아닌 셈. 오히려 탑 1차 타워가 밀려야 '''운영''' 단계에서 안전하게 웨이브를 받아먹을 수 있기도 해서 막지 않는 게 나은 경우도 있다.[* 이는 사이드에 약한 조합이거나, 탑 라이너의 자존심(더 많은 킬과 CS, 포탑을 먼저 부수고 얻어낼 수 있는 정신승리)을 내세우지 말아야 한다.][* 당연히 14분 이전에 밀리면 운영을 생각하기도 전에 골드와 경험치의 차이가 걷잡을 수 없어지므로 그때까진 막아야 한다.] 요약하자면 듀오로 서지 않는 솔로 라인이라는 점과 더불어 탑은 미드 라인과는 다르게 복귀하는데 먼 거리가 걸린다는 사실, 로밍과 텔레포트로 인해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미니언과 경험치 손실, 전령을 제외한 주요 오브젝트에 대한 낮은 접근성과 중요도가 낮은 탑 1차 포탑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치이는 경우가 많다. 즉, 뉴비 유저들이 많이 입문하는 포지션 중 하나이면서, 1:1 피지컬 싸움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어 미드와 더불어 인기가 많은 포지션이지만 미드와 달리 영향력은 낮다.[* 반면, 정글러와 서포터는 비인기 포지션으로 분류되지만, 초반 영향력은 높다는 점에서 탑과 대조된다. 또한 탑은 칼챔을 뽑아 포텐셜을 보이는 게 아닌 이상 중후반에 들면 바텀 라이너에게 영향력에서 크게 밀리게 되고, 미드는 초반부터 후반까지 강력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에서 탑과 큰 차이가 존재한다.] 특히 3~5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전략/사장된 전략#s-3.2|라인 스왑 메타]]에서는 타워 방어를 위한 수동적인 챔피언이, 7시즌 [[향로충|향로 메타]]에서는 바텀 원딜을 보조하기 위한 챔피언이 강요되기도 하였다. 또한 이후 8시즌부터 11시즌까지 원딜 아이템 너프, 바텀 라인 경험치 패치, 정복자 룬, 선혈포식자 등 탑 챔피언에 어울리는 메타가 들어오면서 영향력이 크게 확장되었으나, 2022 시즌의 순간이동 패치[* 14분 이전까지 포탑을 제외한 미니언, 와드에 순간이동을 탈 수 없게 되었다] 이후부터 영향력은 줄고 고립성은 더욱 강해졌다. 그래서 탑엔 전통적으로 왕귀형 전사가 자주 기용된다. 왕귀캐를 들고 솔로 라인에 가서 망하는 것의 리스크가 타 라인보다 훨씬 적기 때문이다. 탱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브루저나 탱커를 탑에 보낸 거라 아무리 말렸어도 혼자서 어찌저찌 솔로 다이브까지 버틸 수는 있고, 그럭저럭 레벨을 따라가면서 후반부로 가면 한타를 뒤집을 수 있고 못 커도 밑에서 이기고 있으면 그대로 무임승차를 하면 된다. 다만 최근에는 교전 범위가 라인에서 정글로 넓어지면서 라인<->정글 간 서로 도와줘야 하는 경향이 짙어지자[* 대표적으로 초반 바위 게 교전이 열렸을때, 탑이 커버를 안 와주면 그 순간부터 스노우볼이 게임 끝까지 굴러갈 수도 있다.] 초반에 강한 챔피언들도 각광받고 있고, 시대마다 기조는 다양한 상황이다. 프로 씬의 경우 LCK의 시즌 MVP, 포스트시즌 MVP, 파이널 MVP 등을 전부 종합했을 때 탑의 수상 횟수는 10회로, 미드의 16회보다는 적지만 정글의 10회와 동일하며, 2회의 바텀과 1회의 서포터와는 비교할 수 없는 수치이다. 즉 프로 씬에서의 탑의 영향력은 전반적으로 높다고 할 수 있다. 다만 다른 포지션에 비해 유독 선수들의 전성기가 짧아 시즌 MVP를 두 차례 이상 수상한 선수는 [[스맵]] 한 명 뿐이며, 주전으로 롤드컵을 두번 든 선수도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